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국무장관은 마닐아에서 북한 외무상과 만날 계획이 없고,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2일(현지시간), ‘오는 6~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관계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틸러슨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양자회동을 가지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선을 그었다.
그는 “북한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원국이고 매년 참가했다”면서 “우리가 올해 회의에서 기대하는 것은 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북한 외무상에게 아주 심각한 외교적 고립을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 조건을 맞으면 북한과 대화해야 하지만, 지금은 북한에 대한 압박과 외교적 고립을 강화하는 국면이므로 틸러슨 국무장관이 리용호 외무상과 별도 회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다.
‘미국이 아세안 나라들에게 북한을 초청하지 말도록 요구했는데 리 외무상이 ARF에 참석한 것은 그들이 고립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 아닌가’는 질문에, 손턴 대행은 “우리는 파트너들에게 대북 압박과 고립 강화에의 더 많은 기여를 얘기하고 있다”면서도 “ARF는 예방 외교, 충돌방지 기구라는 점이 현실”이라고 해명했다.
손턴 대행은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 외교장관들과의 접촉과 관련해서는 많은 양자 회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간 회동 일정은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일 <교도통신>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하여, 틸러슨 장관이 ARF 계기에 아세안 나라들에게 북한 노동자 수용 및 비자 발급 제한, 북한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