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울산시가 시내버스 운전종사자의 휴식시간 보장에 앞장선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한 운수종사자의 휴식시간 확보와 보장을 위해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내버스 운행을 ‘기점기준 배차방식’으로 변경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운수종사자의 휴식시간 관련 규정에 따르면 버스운수사업자는 운수종사자에게 ‘운행 1회 후 10분 이상’, ‘2시간 이상 운행 후 15분 이상’, ‘4시간 이상 운행 후 30분 이상’ 휴식시간을 보장하게 돼 있고, ‘운행종료 후 다음날 운행 시작 시간까지 8시간 이상’ 휴식시간을 확보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06개 시내버스 노선 중 59개 노선에 대해 '기점 기준의 배차 방식'으로 8월 5일부터 4주간 순차적으로 변경,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10개 노선은 현재 이 방식으로 운용 중이다
다만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 편도 1회당 운행시간이 90분 이상인 노선 등 총 37개 노선은 장거리운행에 따른 기사의 부담, 종점 부근 승객의 출발시간 미확정에 따른 불편 등의 이유로 현재와 같은 방식을 유지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운행방법 변경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확보가 목적"이라며 "다만 일부 노선의 배차시간표가 변경되고 특정 노선은 대기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어 교통정보시스템을 사전에 확인한 후 버스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에는 총 8개의 시내버스 업체가 738대의 시내버스로 106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