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 및 제12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8일 개막돼 제주의 여름 밤을 금빛 선율로 물들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 전당, 제주해변공연장 등 도내 30개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가 주최하는 제주국제관악제는 관악의 예술성과 전문성, 대중성이 한데 어우러진 국내 대표적 음악축제다.
22회째인 올해는 22개국에서 3700여명이 출연해 전문앙상블과 밴드 공연을 이어간다. 제주해녀문화와 함께하는 제주국제관악제, 도서관·미술관 등 문화공간을 찾아가는 밖거리 음악회, 우리동네 관악제 등 다양한 무대가 열흘 동안 펼쳐진다.
개막 공연은 8일 오후 8시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마련된다. 이동호가 지휘하는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은 이날 미국 데이비드 길링햄이 제주민요 '서우제소리'를 소재로 만든 '제주의 추억'을 세계 초연한다.
중앙아시아의 관악 작품을 조명하는 무대도 준비됐다. 11일 오후 8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카자흐스탄의 카나트 아크메토프가 지휘하는 해군군악대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광복절인 15일엔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경축음악회 '제주의 밤'(오후 8시)이 진행된다. 음악회에 앞서 제주문예회관~해변공연장 구간에서 시가퍼레이드를 벌인다.
12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는 트럼펫, 호른, 테너트롬본, 금관5중주 부문에 11개국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연 장소는 서귀포 예술의전당, 제주대 아라뮤즈홀, 제주아트센터로 정해졌다. 시상식과 입상자 음악회는 16일 오후 8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