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충북 옥천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당초예산 편성계획 지침시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군은 이날 각 부서 팀별 예산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자체예산 기준 등을 설명하고 예산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2018년도 재정운영의 중점을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한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 가속화 및 성공적 마무리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사업 적극 발굴·추진 △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 △성과부진사업 축소·폐지 및 유사사업 통·폐합을 통해 건전재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각종 제도 및 재정 여건을 살펴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중점을 둬 내년도 예산을 편성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다음달 1일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제출 받아 9~10월 중 참여예산 주민위원회 운영,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예산 실무심의, 예산안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21일까지 군 의회에 내년도 예산의결을 요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