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울산시는 산업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최단거리로 연결할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를 이달 중순 착공한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이 구간은 2012년 국토교통부의 '제2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돼 공사가 시행된다.
시는 국비와 시비 등 815억을 투입해 남구 상개동 감나무진사거리에서 선암동 명동삼거리까지 길이 3.46km, 폭 20m의 이 도로를 2021년 2월 준공한다.
도로 구간에는 교량 6곳, 터널 2곳, 교차로 1곳이 설치된다.
도로가 완공되면 두왕사거리 교통체증 완화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석유화학단지로 이동하는 기업체 물류 수송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특히 울산대교와 연계해 동구∼울산대교∼남구∼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울산대교의 이용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사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다음 주 중 남구 감나무진사거리 일원에 신호등 이설을 시작으로, 교통섬 철거 및 노상 폭 넓히기 등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