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美 언론 "강정호, 내년 피츠버그 합류-주전 예상"
  • 김영재
  • 등록 2017-09-13 11:18:21

기사수정
  • 피츠버그 브레이크다운 "강정호가 돌아온다면 내년 주전 3루수의 주인공은 그가 될 것이라고 예상해도 좋을것"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30 · 피츠버그)가 내년에는 메이저리그(MLB)에서 뛸 수 있을까. 일단 현지 매체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피츠버그 구단 소식을 다루는 '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10일(한국 시각) '데이비드 프리스는 2018시즌 벤치 멤버가 될 각오를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동시에 강정호의 복귀 가능성도 점쳤다.  


프리스는 현재 피츠버그의 주전 3루수다. 내년 시즌 벤치 멤버가 된다는 것은 다른 주전이 온다는 의미다. 이전 3루수를 맡았던 강정호다. 


'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프리스가 나름 활약하지만 내년에는 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정호의 복귀 가능성 때문이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도미니카 윈터리그 참가를 추진했고, 결국 성공했다"면서 "이제 팀은 강정호가 2018시즌 로스터에 들어가는 것을 낙관적으로 바라본다"고 전했다.


2011년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프리스는 지난해부터 피츠버그로 이적해왔다. 당초 올 시즌 후보로 분류됐지만 강정호의 공백 속에 주전 3루수로 뛰고 있다. 올해 타율 2할6푼5리 10홈런 47타점을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피츠버그로서는 강정호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 강정호는 2015년 MLB 데뷔 시즌 126경기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58타점을 올렸고,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해는 103경기 타율 2할5푼5리 21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떨어졌지만 장타력은 올라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뒤 12월 음주 운전 뒤 사고를 내고 도주,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확정됐고, 강정호는 미국대사관에서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시즌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궁여지책 끝에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로 보내기로 했다. 여기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내년 시즌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피츠버그 브레이크다운'은 "물론 강정호의 복귀를 보장할 수는 없기에 프리스의 역할도 중요하다"면서도 "하지만 강정호가 돌아온다면 내년 주전 3루수의 주인공은 그가 될 것이라고 예상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정호의 복귀가 현지 예상대로 이뤄질지 지켜볼 일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