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 Wee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6~14일까지 관내 면 단위 소규모 초․중학교를 찾아가 교우관계 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괴산 지역은 특히나 작은 학교들이 많아 유치원부터 중학교 내지는 고등학교까지도 줄곧 한 그룹에서 같이 생활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소규모 학교에는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상담서비스를 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괴산증평Wee센터에서 실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친구의 마음을 읽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까이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친구의 속마음을 확인하고 보다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Wee센터 관계자는 "Wee클래스가 없는 학교와 Wee센터가 멀어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작은 학교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지원하여 우리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