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15일 제주국제공항 항공편이 일부 차질을 빚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여수행 아시아나 OZ8198편 등 출발 1편, 도착 1편 등 총 2편이 강풍으로 결항했다.
또 오후 7시 현재 출발 기준 108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돼 승객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현재 지연된 항공편 가운데 추가 결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은 모두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까지 119가 접수한 태풍 관련 피해 신고는 없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제주 서남동부 앞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다.
16일 새벽에는 제주도 육상(추자도 제외)과 제주 북부 앞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에 태풍특보를 내릴 예정이다.
태풍 탈림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6㎞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16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약 360㎞ 부근 해상을, 17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동남동쪽 약 34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