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육부는 법무부·여성가족부·경찰청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존 대책을 점검하고 예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청소년 폭력 등 학생비행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각 교육청과 협력해 피해자 보호와 치유에 힘쓰고 있고, 경찰청과 협력해 학교폭력 수사 의뢰 대상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며 "22일 예정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종합대책에 대해 더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부처 합동 종합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집단휴업 철회와 관련해 “확인 결과 현재 휴업 예정인 유치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시 유아 돌봄 서비스를 가동하고 지속해 상황을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민이 집단휴업의 부당함을 지적했고 어제 한유총이 휴업을 철회했다. 협력해준 국회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국회에 감사를 돌렸다.
김 부총리는 또 ‘대학교 내 특수학교를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의미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국방위원회에서는 2012년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사건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방위 소속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 현안질의에서 김 전 장관이 당시 결재한 ‘2012년 사이버전 작전 지침’과 ‘대응작전 결과’ 보고서 등 자료 등을 공개하며 “종북 논란 국회의원, 안보관이 투철한 의원, 언론보도 지지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장관이 당시 기무학교를 찾아 정신교육을 했다고 지적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이에 대해 “국군 역사에서 군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을 금할 수 있다는 사명감과 각오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