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23일∼24일 ‘제6회 도심 속 바다축제’가 열린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수협노량진수산과 동작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 등 수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와 수협노량진수산(주), 동작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모두가 참여해 신시장과 구시장에서 함께 열린다. 2011년 처음 개최된 바다축제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시장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는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상인들이 점포를 옮기는 바람에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구는 이번 축제가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으로 갈등을 겪었던 신·구시장 상인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축제는 활어 맨손 잡기, 모의경매, 생선 어종 맞히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먹거리 장터로 채워진다. 재래시장과 신시장 양쪽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평소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축제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와 맞물려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3일 창덕궁을 떠나 경기 화성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으로 향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노량진 한복판을 지난다. 구는 용양봉저정과 노들나루공원 일대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관련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도심 속 바다축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있고 독특한 축제”라며 “수산시장을 가득 채운 콘텐츠를 맘껏 즐기면서 추석 제수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