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을 서귀포시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2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어 롯데호텔 제주에서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을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로 옮기는 협상을 람정제주개발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람정제주개발과 협상이 마무리된 후 관세청에 면세점 특허 이전을 신청하고 본격적으로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동일한 기초자치단체 내에서의 이전인 만큼 법·제도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람정제주개발 측이 공사 시내면세점의 시설비 100억을 자산 인수하는 방식으로 전액 보전해주고 신화월드 내 면세점 시설비의 일부를 자부담하기로 했다. 면세점 시설 임대료는 정액제가 아닌 매출을 기준으로 하는 정률제로 적용한다.
새롭게 조성될 면세점은 제주신화월드 신화샵스 건물 지하1층·지하2층 총 1만144㎡ 규모로 기존 면세점 면적 4001㎡보다 2.5배가량 넓어진다.
이재홍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 달까지 면세점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면세점 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면세점 이전을 통해 세계적 수준 인프라를 갖춘 람정제주개발과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