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공관병 갑질논란을 빚은 박찬주 육군대장이 전격 구속됐다. 죄명은 ‘뇌물수수’ 혐의다.
보통군사법원은 21일 오후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군 검찰은 전날 박 대장에 대해 직권남용이 아닌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군사법원은 “주요 뇌물범죄 혐의를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으면 공범과의 증거인멸 염려가 크므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박 대장 내외는 공관병에 대해 폭언과 각종 갑질을 일삼아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조사과정에서 공관병 및 관련자가 조사에 응하지 않는 등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던 중 전혀 얘기치 못한 뇌물수수 혐의가 포착된 것이다.
군 검찰은 박 대장이 부인과 동행한 해외출장 비용을 공금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을 하던 중 자금흐름에 이상 부분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군 검찰 등에 따르면 민간 고철업자가 박 대장이 재직했던 제2작전사령부에서 부대업무 관련 입찰을 수주하면서 박 대장에게 돈거래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주 대장은 2004년 5월 당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약 13년 만에 현역 대장 구속 사례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