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제주항공이 올해 여름 7~8월 여객수송 실적에서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 91만9000명, 8월 94만5000명 등 2개월 간 총 186만4000명을 수송했으며, 평균탑승률은 9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0만9000명 보다 15.8%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4년 7~8월 여객수송 실적에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2015년 131만8000명, 2016년 160만9000명, 올해 186만4000명 등 해마다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올해 7~8월 동안 제주항공의 국내선 6개 노선의 이용객수는 79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에서는 김포~제주 노선 44만7000명, 부산~제주 노선 16만4000명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간 국제선 이용객수는 106만8000명이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 노선이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오사카 10만6000명, 인천~도쿄 7만4000명 등 총 49만2000명이 제주항공 한일 노선을 이용했다. 이 외에도 미국령 괌(8만1000명)과 사이판(5만4000명), 태국 방콕(8만명), 베트남 다낭(4만2000명) 등 휴양지 노선의 여객 수가 많았다고 제주항공은 전했다.
여객수송 실적 증가에 대해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에 따른 신규 취항과 증편 등의 공격적인 노선 운용을 통해 운송 능력을 크게 키웠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약 860만명을 수송한 데 이어 올해는 연간 수송객수 10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