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제주도와 사업체의 불협화음으로 중단돼 왔던 ‘감귤원 태양광 전기농사’가 계획대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대우건설컨소시엄(대표회사 ㈜대우건설), ㈜제주감귤태양광(대표이사 이종녕)은 그동안 금융조달 문제로 사실상 사업 추진이 중단됐던 ‘감귤원 태양광 전기농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컨소시엄과 제주감귤태양광은 지난 22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주식회사’와 금융약정을 체결해 금융문제를 해결했다.
또 ㈜대우건설에서 특수목적법인인 ㈜제주감귤태양광에 출자하는 등의 사업추진 체계를 갖추고 추석 연휴가 지나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제주도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 지연이나 토지 임대료 미지급 등 협약사항 미이행 시 현행 ‘지방계약법’에 따라 처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임대료 보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모든 시설을 해당 토지 소유자인 농가에게 귀속하기로 했고,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지방계약법상 부정당업체로 지정돼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게 된다.
또 공사추진 단계별 이행을 보증하고 당초 공사 준공 후 지급하기로 했던 임대료를 착공 시 50%를 지급하기로 했다.
농가 수익보장을 위해 금융사의 자금집행 순위에서 토지임대료를 제세공과금 다음으로 지급하도록 했고, 개발행위 허가 등 행정절차 완료 후 30일 이내 착공하고 공사규모에 따라 120일에서 150일 이내 발전시설 설치를 준공하도록 해써 농지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대우건설컨소시엄과 제주감귤태양광은 사업추진이 지연되면서 농가에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또 공사를 성실히 마무리하고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