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제주시 인구가 올들어 매달 800명 가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9월말 현재 49만명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내년 말에는 제주시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는 지난 9월말 기준 인구가 49만534명(내국인 47만6813명, 외국인 1만3721명)으로 지난해 말(48만3325명)보다 7209명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 인구수 현황을 보면 노형동이 5만4939명, 이도2동이 5만1284명으로 5만명을 넘어 섰으며 연동(4만3696명), 일도2동(3만5640명), 애월읍(3만4515명), 아라동(3만124명)으로 3만명 이상을기록했다.
지역별 인구 변화 추이는 읍ㆍ면지역이 11만1656명으로 3810명이 늘어 전체 증가수의 52.9%를 차지했다. 읍ㆍ면지역 인구수는 우도면 5.79%, 애월읍 4.92%, 조천읍 4.62%, 구좌읍 3.07%, 한경면 2.24% 증가한 반면 추자면은 3.12% 감소했다.
동지역 인구도 3399명이 증가해 37만8878명을 기록했다. 동지역은 외곽지역을 중심 오라동 12.68%, 봉개동 10.6%, 아라동 7.1%, 외도동 5%, 삼양동 4.14%, 도두동 2.48%, 이호동 1.02% 증가한반면 일도1동 4.18%, 삼도1동 2.38%, 연동 0.89%, 노형동 0.18% 감소했다. 제주시 인구는 도 전체의 72.7%를 차지하고 있는데 남자는 24만6784명으로 여자 24만3750명보다 3034명이 많다.
홍창진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제주시 인구가 올들어 매달 800명가량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추세라면 내년 하반기에는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 인구는 전년보다 1만2547명 늘어 매월 1045.6명 꼴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