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강화군이 중고 PC를 정비하여 취약계층에게 전해주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정보화 격차 해소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그린 PC’ 30대를 정보 소외계층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 PC는 군청에서 불용되는 컴퓨터 중 사용 가능한 부품을 선별해 세심한 정비와 청소를 마친 후 재조립한 것으로 군은 2012년부터 매년 30~50대의 PC를 보급해 왔다. 올해는 PC 본체만 보급되며, 고속 저장장치(SSD)와 동영상 구동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2GB의 메인메모리가 장착된다.
보급대상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정보 소외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이다. PC 보급을 희망할 경우 이달 27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2년간 수혜자나 미취학 아동은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접수처 별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11월 중으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사랑의 그린 PC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