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는 2015년 2월 개소한 울산시청의 대표전화로 9명의 상담사들이 시정 전반 상담뿐 아니라 시민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울산시민의 안내(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올해 들어 9월말 현재까지 접수된 상담 건수는 총 6만 9,683건에 달한다.
내용별로는 상수도 1만 7,675건, 일반행정 1만 2,128건, 교통 8,753건, 지방세 2,760건, 관광 1,680건, 기타 2만 6,687건 등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소통의 창구로 다양한 상담이 진행됐다.
9월 접수된 상담 건수는 8615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99건보다 2516(29.2%)건이 증가했다.
질문 내용은 가을철 관광 정보가 가장 많았다.
울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와 산행, 관광홍보물 신청, 유명한 관광지 정보에 대한 문의가 울산시민뿐 아니라 2017년 울산 관광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쏟아졌다.
그 외 추석 명절 전,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문의도 급증했다.
문의 내용은 연휴기간 각 매장의 영업일, 휴업에 대한 기본적인 문의와 곶감, 나물, 문어 등 차례에 필요한 각종 농수산물 판매 현황 등이다.
한편 콜센터에는 "시청에 가면 시장님의 사인을 받을 수 있나요?", "딸기요거트를 샀는데 200원이나 올랐어요. 왜 오른 거죠?", "병원이 20분째 통화중입니다. 시청에서 병원이 통화중인 이유를 모르면 어떻게 합니까?", "비가 몇시까지 올까요?" 등 간혹 상담사들이 답변하기 곤란하거나 황당한 질문도 종종 들어온다.
다소 황당한 질문에도 상담사들은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시민의 말을 경청하고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해울이 콜센터 관계자는 “향후 해울이 콜센터는 울산시민 모두의 생활 도우미가 되는 120만의 120 해울이 콜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