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이어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도 출국이 금지됐다.
24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최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수사 의뢰한 ‘우병우 비선 보고’ 의혹과 관련해 최 전 차장을 출국금지했다. 검찰 출신인 최 전 차장은 최근 출국 금지된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과 대학 동기이며 친구 사이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수사 의뢰한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전 차장의 출국을 금지했다. 추 전 국장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8명 등을 사찰한 결과를 우 전 수석에게 ‘비선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 전 국장은 검찰 조사에서 이 전 감찰관 등에 대한 사찰 결과를 최 전 차장에게도 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 전 차장이 문체부 관계자들의 뒷조사를 지시했다는 국정원 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 전 차장은 “이 전 감찰관의 동향 파악을 지시한 적이 없다”며 “차관급 이상 공직자의 인사 관련 자료를 관리하고 우 전 수석과 이에 대해 얘기한 것은 국정원의 통상 업무”라고 해명했다. 또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에 대해 “과장급 직원으로부터 작년 상반기에 보고받았지만 그 내용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더는 보고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