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논두렁 시계’가 국정원 작품이었다고 말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수부장이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의 조사 과정에서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이하 국정원TF)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관여’를 조사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MB 국정원이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에게 수사 가이드라인과 노 전 대통령 망신주기 언론플레이 지침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24일 더불어민주당은 “이 전 중수부장이 자진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 전 중수부장이 국정원TF에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이 많다”며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국정원 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09년 4월 2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측근 국정원 간부 강모 단장이 이 전 중수부장을 만났다. 강 단장은 이 전 부장에게 ‘불구속 수사를 하자’고 사실상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동정 여론을 차단하기 위해 ‘고가시계 수수 건 등을 언론에 흘려 적당히 망신주는 선에서 활용하라’고 언론플레이 지침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TF가 조사를 시도했지만 이 전 부장은 조사관과의 통화에서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이 많다”며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중수부장은 대형로펌 바른의 형사팀장을 그만둔 이후 미국 출국설이 돌았지만 현재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