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24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국내에서는 제주에서 성황봉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다음달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2일 낮 12시 26분 항공편을 통해 제주국제공항으로 보내진다. 제주에 도착한 송화는 2~3일 동안 제주도를 한 바퀴 돌고 부산으로 향한다.
성화는 이날 85명의 주자에 의해 제주시 지역 5개 구간 21.4㎞를 이동해 탑동에 안치된다.
4구간인 제주시 이도1동 제주은행 사거리에서 일도2동 인제 사거리 구간에서는 말을 탄 3명의 경찰 기마대에 의해 봉송될 예정이다.
이튿날 오전 9시28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신라호텔에서 출발한 성화는 82명의 주자에 의해 7개 구간 총 76.9㎞를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국내 처음으로 해녀와 수중 탐사로봇 크랩스터에 의한 수중 봉송도 실시된다.
제주에서 첫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부산, 경남, 전남, 경기를 거쳐 강원도까지 봉송된다. 성화봉송 주자 7500명은 총 218㎞를 달릴 예정이다.
김홍두 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국가적 행사에 도민의 역량을 모아서 청정 제주와 해녀 문화 등 제주의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러시아워에 도심에서 성화봉송이 진행돼 도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