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매년 9월 셋 째주 토요일이 ‘제주 해녀의 날’로 지정됐다. 앞으로 이 시기를 전후로 해녀축제도 고정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제주도는 최근 해녀문화 보존 및 전승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해녀의 날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도민 및 수산업관계자, 해녀, 전문가 등 5백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10명(42%)이 ‘해녀축제일’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해녀 202명 중 161명(80%)이 ‘해녀축제일’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 이유로는 '해녀의 날'은 해녀 문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날인만큼, 단순 기념식만 개최하기보다 일반인과 함께 해녀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옳다는 것.
이에 도는 지난 10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문화 보존 및 전승위원회(위원장 안동우 정무부지사)’의 심의를 거쳐 해녀의 날 일정을 확정했다.
김창선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의 날 지정을 계기로 제주 해녀의 위상과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념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과 해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