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6일 2013년 국정원 파견 근무 때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48·사법연수원 23기)가 검찰 수사에 억울한다는 입장을 토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같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국정원 소속 정치호 변호사(42·38기)는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 4층 화장실에서 창문을 통해 밖으로 몸을 던졌다. 투신 직전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인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앞두고 이 빌딩의 한 법무법인에서 상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변 검사는 현장에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변 검사가 검찰 수사를 받을 때는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더니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자포자기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변 검사와 같은 혐의로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50·21기)과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43·30기)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