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7일 수명을 다한 신고리 원전 1호기 등 원전 해체작업에서 나온 각종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저장·처분하는 기술을 국내 산업체와 대학에 이전한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전국제원자력대학교 등 20개 기업·대학교와 방폐물관리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은 사용후핵연료 금속용기와 콘크리트 용기, 해상운반 방사성 영향평가분야의 특허기술 10건과 3차원 통합부지기술 모델링, 포화대 지하수 유동모델 구축분야의 기술 노하우 2건 등을 이전한다.
특히 사용후핵연료 금속용기와 콘크리트용기는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를 물을 이용한 냉각방식이 아닌 공기로 냉각해 운반·저장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독자 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진, 화재, 낙하, 항공기 충돌 등의 실증실험을 통해 용기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사용후핵연료 금속용기와 콘크리트용기는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를 물이 아닌 공기로 냉각해 운반, 저장할 수 있는 국내 첫 독자 모델"이라며 "지진, 화재, 낙하, 항공기 충돌 등의 실증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