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정권 차원의 ‘공영방송 장악’ 과정에서 실행자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9일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사장의 영장심사가 이날 오전 10시30분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MBC 사장으로 재직했다. 이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MBC 정상화 문건’의 내용을 전달받아 김미화 씨 등 ‘블랙리스트’에 오른 연예인을 방송에서 하차시키고 퇴출 대상으로 분류된 기자·PD 등을 대거 업무에서 배제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의 재임 시절 MBC에서는 PD수첩 등 간판 시사프로그램이 폐지됐고 기자·PD의 해고 등이 잇따랐다. 2012년 파업 참여 직원들은 기존 업무와 무관한 스케이트장, 관악산 송신소 등으로 전보되는 등 취재·제작 현장에서 대거 배제됐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9일 밤 또는 10일 새벽께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