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하나금융지주 노조가 감독 당국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에 대한 제재를 요청했다.
9일 하나금융지주 적폐청산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는 “김 회장과 함 행장이 정유라 특혜 대출과 이상화 전 본부장 특혜 승진과 관련해서 은행법을 위반했다”며 금감원에 제재요청서를 제출했다.
공투본은 이 전 본부장이 독일법인장 시절 정유라 대출에 힘쓴 이후 글로벌영업2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과 함 행장 개입했다는 것이다.
공투본은 "김 회장은 금융기관의 건전한 경영 또는 영업을 명백히 저해한 행위를 했다"며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에 따른 감독상 제재의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 행장은 은행법 제35조의 4를 고의로 위반해 감독상 제재 대상이 된다"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명확한 제재를 통해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나금융지주 3개 노조(금융노조 KEB하나은행지부와 사무금융노조 하나금융투자지부·하나외환카드지부)는 지난 2일 ‘하나금융지주 적폐청산 공동투쟁본부’를 발족했다.
공투본은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지주 수장 자격이 없다”며 “하나금융지주 내 적폐를 청산하고 금융민주화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 밝혔다. 이들이 지목한 하나금융 적폐는 ▲최순실 금융농단 ▲인사 전횡 ▲노조 탄압 ▲언론 통제 ▲황제 경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