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제주에서 10대 여학생들을 상대로 수차례 노출을 일삼은 상습 바바리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은 공연음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문모씨(47)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치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3월 19일 오후 5시 15분쯤 제주시내에서 박모양(17)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가 하면 4월 19일 오후 7시 30분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놀이터 부근에서 강모양(12)에게 바지를 내리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공연음란죄로 2001년, 2008년, 2010년 각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음에도 재범한 점, 2001년에는 성폭력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죄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며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욕을 충족시켜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노출증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