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태안군이 한국 소셜미디어 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2일 서울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 올 한해 군정 및 문화관광분야 홍보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대상은 지난 1년간 각 지자체 및 기업 등 단체가 추진한 공식 SNS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군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태안TV 등 SNS를 활용해 태안의 관광자원 및 먹거리 등을 적극 알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감각적인 영상과 VR, 웹툰 등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지역 축제와 각종 공연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홍보매체를 더욱 늘리고 보다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등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적극적인 태안군 홍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방문객 유치와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소셜미디어가 태안군 홍보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