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취임일성으로“인권을 충남경찰 활동의 최우선적 기준으로 삼아 치안활동을 펼쳐야 하고, 충남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동체 예방치안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어린이,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인간미 물씬 풍기는 충남경찰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충남경찰이 약자의 편에서 갑의 폭력을 방어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경찰이 즐거우면 충남도민이 즐겁고, 경찰이 웃으면 도민도 웃는다는 생각으로 동료의 슬픔과 기쁨을 내 것처럼 생각하며 어려움은 나누고, 기쁨과 즐거움은 함께하는, 사람사는 정이 넘쳐나는 직장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