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충남도는 올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등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하고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2년 이상 정상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증가 인원이 전년대비 5명 이상이면서 10% 이상인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그간 도는 사업 공고 및 시・군 추천을 받아 도 인증심사위원회에서 경영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가점 등을 종합 평가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0곳은 올 한 해 정규직 총 286명을 채용해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에이치비테크놀러지, ㈜제닉스, ㈜엘라이트, ㈜아성크린후로텍, ㈜유티아이, ㈜제이쓰리, ㈜지에스아이, ㈜한미식품, ㈜파워테크, ㈜세진아이지비다.
이 가운데 ㈜에이치비테크놀러지는 최근 1년간 근로자 137명을 채용해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 비용 2000만 원이 지원되고, 지방세(도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보험 10% 할인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지키는 정도 경영으로 특히 일자리 창출에서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