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대 행복 3대 혁신 올해 도정을 빛냈다
  • 최철규
  • 등록 2017-12-22 10:01:54

기사수정
  • 행정혁신·청렴도 전국 1위 등 ‘2017년 10대 시책’ 선정·발표



충남도가 도민과 전문가 평가 및 간부공무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2017년 충남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 발표했다.

특히 올해에는 민선6기 충남도정의 핵심전략인 3대 혁신, 3대 행복 과제로 추진된 모든 사업이 10대 시책에 선정, 도정이 전 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 올해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은 행정혁신 분야에서 지식·공개·소통! 충남형 행정혁신 대한민국을 선도한다 충남도, 드디어 청렴도 평가 첫 전국 1위 달성 등 2개 시책이 선정됐다.

자치혁신 분야에서는 ‘주민이 만든 동네자치, 정부사업 이끌다’가 10대 시책에 이름을 올렸고, 3농 혁신분야에서 ‘모든 농업인과 함께 화학비료 감축 전국 1위’가 뽑혔다.

행복한 성장 분야에서는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 환황해권시대를 앞당기는 철도·도로망 완성 미래산업 R&D 선점, 충남무역 1천억 달러 진입으로 경제성장 가속화 백제에서 서해안까지, 문화관광 및 해양산업 기반 선점 등 3건이 선정됐다.

행복할 권리 분야에서는 가뭄극복, 하천재해예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도민안전 강화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 환자 이송 500명 돌파가 10대 시책에 들었다.

행복한 환경 분야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 선도가 10대 시책에 포함됐다.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은 도가 매년 업무를 결산하면서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책을 선정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1일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제5기 범도민정책서포터즈를 비롯한 도민 130여 명이 현장투표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시책 간 통합·조정, 성과 반영 등에 대한 실국장 논의를 거쳐 최종 10개 시책이 선정됐다.

도는 21일 도청 내포마루에서 올해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을 열고, 각 과제를 추진한 도 16개 부서와 1개 공공기관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 관계자는 “도정을 빛낸 시책은 올 한 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부서와 공공기관을 격려하고 도민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선정, 시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기주도적으로 일 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내년에도 도정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