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관광객 2천만 시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 오경택
  • 등록 2017-12-22 21:55:34

기사수정
  •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2위, 우주항공축제 올해의 브랜드 대상

 고흥군은 올 3월 비전 선포식과 함께 관광객 2천만 시대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2026년까지 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흥은 인프라 확충, 콘텐츠 개발, 마케팅 강화, 붐 조성이라는 4대 전략 아래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갔다. 


▲ 연흥도


  먼저 올해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대표여행사연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고흥관광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또한, 개별 관광객들이 고흥을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도록 고흥 시티투어 버스와 관광택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아빠와 함께 우주캠핑, 녹동 바다정원 레인보우 버스킹, 해창만 캠핑페스티벌, 거금도의 아름다운 밤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그야말로 고흥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한해였다.


  특히 7월29일부터 8월 2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5일간 8만여 명이 방문, 90% 이상이 외지인으로, 이제 더 이상 지역축제가 아닌 순수과학을 테마로 한 전국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테마축제분야 한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흥의 가고 싶은 섬 ‘연홍도’는 전국 유일의 미술관이 있는 특별한 섬으로 섬 전체가 예술 작품이며, 야생화의 섬 ‘애도’는 전남道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되었고, ‘16~’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도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고흥만의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키워나고 있다.


  고흥에 또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치유의 섬 소록도이다. 이곳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을 위해 봉사하신 마리안느,마가렛, 두 분을 위한 선양사업에도 힘을 쏟은 한해였다. 4월에는『마리안느와 마가렛』다큐멘터리 영화를 개봉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도양읍 녹동 휴게소에 건립중인『마리안느-마가렛』봉사학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자원봉사자들의 성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은 음식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흥을 대표하는 장어탕과 고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겹살 백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녹동 음식특화거리와 과역 삼겹살 백반과 고흥커피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음식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맛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다의 향이 느껴지는 장어탕과 저렴하고 푸짐한 삽겹살 백반은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잊지 못하고 고흥을 다시 찾게 만든다. 


  한편, 고흥군은 뿌리깊은 고흥의 역사를 보존, 계승하여 군민의 자긍심 고취 하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신규 문화재 발굴․신청 등 문화유산의 전승․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능가사 복원을 위한 발굴을 추진하고, 道 지정 문화재 보수·정비를 시행하였다.


  또한 고흥에 숨어있는 찬란한 역사인 이순신 장군과 흥양수군의 흔적을 찾고, 알려 나가는 일도 힘쓰고 있다. 절이도 해전 승전탑 건립, 이충무공 유적 탐방대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이순신의 7년」북콘서트 및 1관4포 관직계승자 임명 등을 하였으며, 이순신 관련 대통령 공약 사업을 통하여, 더욱더 확대해 갈 예정이다. 


  올해 고흥군은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기획․발표한 ‘2017년도 여름휴가 여행 조사, 국내 여행지 만족도 평가’‘종합만족도’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 고흥관광이 이제 관광객 2천만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비전에 희망을 가지고, 2026년 관광객 2천만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