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충남도 어업가구가 총8550가구로 전국 5만3221가구 중 16.1%로 2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남연구원은 ‘충남 수산업 현황과 위상’ 인포그래픽에서 “도내 수산규모(어업가구, 어촌계 수, 귀어가구, 수산물 생산량 등)는 전국에서 2~3위를 유지해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남 어가인구는 2016년에 1만 9283명(전국 대비 15.3%)으로 어업가구와 마찬가지로 증가세를 보였다. 그리고 전국 귀어가구 929가구 중 충남은 전남(37.1%)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86가구(30.8%)로 나타나 고무적이었다.
충남연구원 김진영 책임연구원은 “도내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 3위 수준(4.6%)를 차지하고 있으나, 수산가공품 생산량은 전국에서 8위(2.8%), 수산물가공 사업체는 7위(5.8%)로 나타났다”며 “수산업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수산가공산업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가공·유통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단지 조성 등 기존 ‘잡는 어업’ 뿐만 아니라 ‘가공 산업’ 비중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