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에서 펼쳐진 2018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2월 4일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겨울축제는 “2018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하얀 눈밭에 눈 조각, 대형 눈썰매장, 얼음기둥, 스노우보트, 얼음썰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석기 바비큐는 모든 연령층에 추억거리를 만드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겨울축제는 23일 기간 동안 14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수도권 최대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천군 선사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 다섯 번째 겨울축제에는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