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강한 신체로 건전한 공직수행 뒷받침
  • 최철규
  • 등록 2018-02-20 17:46:31

기사수정
  • 정예반 연수생 대상 ‘국민체력100’ 추진…20일 체력측정 실시





층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김상기)이 올해 22기 정예공무원양성과정 연수생 전원의 체력향상을 위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을 추진한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20일 공주정보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올해 장기 교육중인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78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를 무료로 지원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날 측정한 종목은 신체질량지수와 체성분측정기를 통한 체지방률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건강관련 체력검사와 운동관련 체력검사 등이다.

이 측정에서 건강관련 검사기록과 운동관련 검사기록에 따라 상위 70% 이내의 측정대상자에게는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체력상이 주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측정에 참가한 전 연수생들은 하반기에도 동일한 종목의 체력측정을 다시 받고, 이날 측정한 결과와 비교해 체력향상도를 추적 점검하게 된다.

이날 측정을 받은 정예공무원양성과정의 연수생들은 도와 시군, 세종시의 6급공무원으로 1년간 직무와 소양교육을 받으며, 수료 후 중견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기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공직수행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의 연수생들이 1년간 교육을 잘 받고 임지에 돌아가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21기 정예공무원양성과정 연수생 74명은 이 측정을 통해 참가 연수생 전원의 체력이 상승되는 결과를 거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