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강인철)은 경비교통과 경찰오토바이 순찰대에서는 대형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물차의 적재초과.적재불량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도민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은 지난 2월26일부터 연중 추진하고 있는 화물차 법규위반 단속에서는 법규 준수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하고 있으며,

특히 화물차의 음주운전,신호위반,정비불량과 적재불량 등 대형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중점 단속항목으로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경찰오토바이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전주 동부대로와 콩쥐팥쥐로 등 전주권 대로에서 법규위반으로 운행하는 화물차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순찰과 병행하여 강력단속하고 있다.

이륜차에 대한 안전모 미착용과 보행자 보호위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법규위반행위도 단속하고 있다.

이석현 교통안전계장은 "화물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등 교통경찰 활동을 강화하여 도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국 수준의 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도민 여러분의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