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2017년 5월 1일 짙은 해무로 인해 낚시어선이 대천항 입항중 방파제와 충돌하여 해양경찰이 구조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농무기(3월~7월) 기간 중 해양사고 대비 활동 강화 및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18년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분석 결과 보령해양경찰서 관내 선박사고 473척 가운데 농무기(3~7월) 기간 중 173척(36.5%) 선박사고가 발생하였고 이 가운데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일출 시간인 오전 6시부터 12시에 선박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등 매년 농무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보령해경은 이러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수립, 사전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늘어나는 3월부터는 사고취약 선박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 다중이용선박(낚시, 유도선) 선장 등 해양 종사자 및 운항관련자 대상으로 안개 발생 시 안전운항에 대한 예방교육 및 간담회 개최 등 체계적은 예방활동을 통해 농무기 해양사고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및 지역 해상수난대책위원회 회의 개최를 통하여 해양재난 대비․대응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보령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농무기에 통계적으로 충돌·좌초 사고 등 선박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민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