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전주시는 올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의 집과 동네책방, 전주책방 등 열린 공간을 활용해 ‘열린 시민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네서점과 전주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독서공간인 전주책방이 시민들의 열린 독서토론 공간으로 활용된다.
‘세상 어디로든 통하는 문, 내 손의 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열린 시민 독서토론은 오는 4월 6일 첫 토론을 시작으로 6월과 8월, 10월, 12월 등 짝수 달 둘째 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에서 가까운 홍지서림 인근 ‘일퍼센트(1%) 호스텔’에서 열리는 4월 첫 열린 시민 독서토론에서는 ‘나를 위한 치유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준비된 유인물을 함께 읽고, 감상구절을 정리하는 독서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이후 △삼천 문화의집(6월 8일) △두 권 책방(8월 10일) △조지오웰의 혜안(10월 12일) △전주책방(12월 7일)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생활화하고, 동네서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네서점과 시청 로비 전주책방에서 독서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시민 독서토론에는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토론 뿐 아니라, 시낭송과 북 콘서트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전주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책과 토론을 즐기고 독서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전주시의 독서문화 발전을 이루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린 시민독서토론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일정별 독서토론 주제 등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취재본부 정혹태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