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광양시는 5월 18일 친환경 자연생태계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수량이 풍부한 봉강면 백운저수지에 어린 동자개 1만2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역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훗날 미래의 풍성한 어족자원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 동자개를 방류했다.
유량이 풍부한 저수지나 하천 등에서 서식하는 동자개는 저수지나 하천 등 자연에서 2-3년 정도 성장하며, 주로 봄철인 5월 중순에 봄비가 내린 후 맑은 날에 산란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등에 가시가 돋아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조용한 야밤에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빠각빠각 하는 소리를 내 지역에서는 빠가사리 로도 불리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유 담수어로써 환경적응력이 뛰어나 물 흐름이 느리거나 거의 멈춘 상태에 있는 저수지 하천 강 등 우리나라 전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 지역의 고유 담수어류 어종이다.
시는 2004년부터 지역토산어종인 은어 참게 메기 잉어 붕어 등 380여만 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연생태계와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족자원 보존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최병삼 해양수사팀장은 앞으로도 잉어와 붕어,뱀장어,자라,쏘가리 등 다양한 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며,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조성해 시민정서 함양과 다양한 어족자원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