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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들과 통일을 이야기하다
  • 최철규
  • 등록 2018-05-24 20: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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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24일 북한이탈주민‧대학생이 함께 하는 통일토크콘서트 개최




충남도와 충남통일교육센터는 24일,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건양대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남도 대학생 통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네이버 인기웹툰 ‘로동심문’ 최성국 작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정유나, 정민우씨, 뉴포커스 기자 박주희씨 등 북한을 탈출해 우리나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들이 패널로 참가, 학생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모습과 실제의 북한 생활을 비교하고 남북교류와 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4. 27.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열망이 높은 시점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깊었으며 상호 통일에 대한 진솔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소망하였다.

도 관계자는 “지난 해에 실시한 도내 통일여론 조사 결과 통일 불필요 의견이 20대에서 26.9%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금년에는 젊은 층에게 통일 공감대가 조성되도록 토크콘서트, 통일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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