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산업 발전에 따라 충남도 내 도로와 공장 용지 등은 증가한 반면, 농지와 임야 등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간된 ‘2018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충남의 총 토지 면적은 359만 3000필지 8226.4㎢로, 2016년에 비해 2만 2000필지 0.3㎢ 증가했다.
충남의 땅 면적은 또 전국 10만 364㎢의 8.2% 수준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면적은. 공주시 864㎢. 서산시 741㎢. 당진시 704㎢. 천안시 636㎢. 부여군 62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목별로는. 대지 269㎢. 공장용지 120㎢. 도로·하천 등 공공용지 752㎢. 전·답·과수원 등 농지 2499㎢. 임야 4104㎢ 등이다.
소유자별 비율은 민유지가 62.2%로 가장 높고, 국·공유지 20.1%, 비법인 9.6%, 법인 7.9% 등으로 확인됐다.
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하면, 도로·철도·주차장 등 교통시설 면적은 60.4㎢ 늘고, 대지·공장용지·학교·주유소·창고 등 도시시설은 91.5㎢ 증가했다.
그러나 전·답·과수원 등 농지는 77.3㎢, 임야·공원 등 녹지는 143.4㎢ 줄었다.
도 관계자는 “지목별 토지 면적을 보면 충남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충남 지역은 그동안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도시·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돼 온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토지 이용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지적 통계의 정확성을 더욱 높여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도별 지적통계는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통계청 e-나라지표,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