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충남도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수·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자가측정 미이행 등 위반행위를 한 사업장 30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25곳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도는 환경보전과 환경지도팀과 도내 각 시군 환경지도팀 공무원 9개조 1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이 이뤄지도록 시군별 합동·교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환경오염 위반 행위는 주로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배출할 수 있는 비밀배출구를 설치하는 행위나 대기오염물질이 새어 나가는 배출시설을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이외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실시해야 하는 자가측정을 미이행한 사례도 적발됐다.
도는 적발 사실에 대해 위반 사안별로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충남도 실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점검결과 환경오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