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올해 두 번째 여수 벼룩시장이 16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여수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물건을 사고 팔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4월 올해 첫 번째 벼룩시장에는 시민 1640명이 참여해 1586점의 물품을 거래
했다.
벼룩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다.
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위험소지가 있는 것 등 벼룩시장 취지에 맞지 않는 물품은
판매가 금지된다.
판매자의 경우는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판매자 신청을 받았다.
16일 벼룩시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 네일아트, 레인보우 타투체험, 슈링클스 (
종이공예)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 실천의 장인 여수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벼룩시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