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2일(월) 오후 3시 구청 각 국장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픙 ‘쁘라삐룬’ 대비 ‘구민 안전점검 분야별 대책회의’를 열었다.
유 구청장은 당초 2일 간결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북상하는 태풍과 장마전선으로 주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1일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당일 관계부서와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태풍 경로를 예의주시한 유 구청장은 2일 오전 민선7기 임기 첫 일정으로 빗물펌프장 등 관내 수방시설물을 찾아가 현장 점검한데 이어, 분야별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이다.
이날 오후 회의에서 유 구청장은 취임선서 낭독으로 간략히 취임 절차를 갈음한 뒤, 각 재난 수습부서로부터 분야별 재난안전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부서와 함께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유 구청장은 회의를 통해 북상하는 태풍과 장마전선에 대비해 긴급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배수로, 건축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위험 현장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 부서와 동은 이번 태풍이 완전히 소멸 될 때까지 분야별로 구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을 사전 점검해, 태풍과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주민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 민선 7기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을 위해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일선 사업현장을 찾아가 주민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더욱 더 ‘살맛나는 금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