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광양시는 지난 6월 한달 간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 비상벨 95대의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비상벨은 성범죄를 비롯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벨을 누르면 싸이렌이 울려 외부로부터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전 시스템이다.


또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어 있어 상주하는 경찰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할수 있다.
이번 일제 점검에는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주변기기 파손 여부, 비상벨 작동 시 CCTV통합관제센터 내 신속한 대응 태세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결과 모든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CCTV통합관제센터와 잘 연결되어 신속한 대응 태세가 갖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밴딩 보수 등의 일부 부속기기 불량이 발견됨에 따라 7월 초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경찰서에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에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고 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비상벨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위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장치다”며, “늘 최적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