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여수시 소라면 가사리와 죽림저류지에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소라면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함께 가사리 자전거 도로변과 죽림저류지 일원에 가을꽃씨를 파종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단체는 소라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가사리 자전거도로변 3000㎡에는 코스모스씨 15㎏을, 죽림저류지 일원 1500㎡에는 해바라기씨 11㎏을 뿌렸다.
회원들은 가을철 아름다운 꽃밭이 조성되도록 꽃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여자만 등 소라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사계절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여수시 소라면 자생단체 회원들이 가사리 자전거도로변에 코스모스씨를 파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