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한 ‘임신·출산·양육 수기 공모전, 아이소리 행복소리’의 선정 결과를 28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99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 1작, 우수 2작, 장려 5작 등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며느리와의 좌충우돌 공동육아’라는 에피소드를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해 심사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최옥숙 씨(71세)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한 부모, 다문화, 다둥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 이야기와 초보아빠, 초보엄마의 눈물콧물 나는 감동적인 출산 이야기까지, 우리 이웃의 생생한 이야기가 많아 심사위원들이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작품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후 출산 시책과 관련된 각종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제교 안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를 낳아 키우는 일이 어렵다고 하지만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이야기 속에는 그 아픔을 뛰어넘는 웃음과 감동이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 출산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육아에 공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 된 공모전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