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누가 내 머리 위에 똥을 쌌어?’ 라는 건강생활 실천 인형극을 어린이집 및 유치원 19개소 1천221명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영‧유아의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를 만들어주기 위해 비만과 건강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편식 및 패스트푸드 음식의 해로움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신나는 노래와 율동, 레이저쇼로 아이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주인공인 ‘두리’와 똥파리 ‘똥 박사’가 함께 ‘황금 똥’을 찾아 길을 떠날 때는 아이들의 응원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특히 무대 장면이 바뀔 때마다 객석 전체로 펼쳐지는 레이저 쇼에 큰 환호성이 이어졌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큰 공연장에서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아서 좋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공연으로 아이들 스스로 편식 및 패스트푸드 음식의 해로움을 이해하고 운동의 이로움을 깨달아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이번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11월 중순까지 직접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