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임흥선)는 지난 24일 CGV안산에서 ‘외국인주민 인권 영화 상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며 다문화 가정의 애환을 이해하는 외국인 인권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의 난타공연을 포함해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상담·지원 기관 직원, 시 공무원, 내외국인 주민, 동 직능단체 회원, 중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영작은 올해 4월 개봉한 이순재‧정지훈 주연의 ‘덕구’로,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아버지(이순재)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세상에 홀로 남겨질 손자(정지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영화다.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아이, 다문화 가정이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담았고, 한국 국적을 가진 이주 여성과 자녀 또한 한국인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이진수 안산시 부시장은 “8만4천여 명의 거주 외국인 중 4천6백여 명의 결혼 이주민이 안산에 거주하고 있다”며 “편견과 차별이 아닌 이해와 관심으로 내외국인 모두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