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최경호)은 10월부터 12월까지 독서, 글쓰기, 음악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인문학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인문학 열두 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 저녁 7시에는 ‘독서만담’의 저자인 박균호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박균호 교사는 온라인에 책과 일상을 키워드로 한 글을 쓰기 시작하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오래된 새 책’, ‘수집의 즐거움’,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등이 있다.
11월 13일 저녁 7시에는 정철 카피라이터의 강연이 진행된다. 정 작가는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등으로 유명한 카피라이터로,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초빙교수로도 활동했으며, 저서로는 ‘틈만 나면 딴 생각’, ‘카피 책’, ‘내 머리 사용법’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12월 13일 저녁 7시에는 색다른 음악 강연이 준비돼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음악에 대해 칼럼니스트 류태형 씨가 해석해주며, ‘S.B.밴드’의 재즈 라이브 연주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는 월간 ‘객석’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 등이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전화(☎481-3868) 또는 홈페이지(lib.a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