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개최한 제17회 전국 해산물 관광 음식 경연대회가 26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 대상은 ‘황금 해신탕’을 출품한 사동 낙지 마을(김경민, 이예린)이 차지해 상장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외식부 금상은 ‘해물 갈비찜’을 선보인 엉클짱 왕해물찜(김명숙, 장홍석)에서, 일반․학생부 금상은 ‘묵은지를 곁들인 대구살 롤라드’를 출품한 안산대학교 변지영, 윤효은에게 돌아가 각각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연 당일 1차 예선을 거친 많은 작품들이 자웅을 겨뤄 은상과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예년보다 수준작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 수상자는 “황금 해신탕은 해산물과 갈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퓨전 요리로서,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입맛에도 맞는 요리”라면서, “앞으로 안산 대표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외식부 업체들은 안산시 대표 맛집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국내 대표 우수 외식업 지구인 부산 ‘명륜1번가’와 광주 ‘무등산 보리밥’ 대표 등 50명과 함께 안산시 특산물인 쌀, 김, 바지락, 소금 등의 생산지를 둘러본 후 10억 원 상당의 식재료 공동구매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조흥은 자사에서 생산하는 피자 2천500판(현물 5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윤화섭 시장은 “싱싱한 지역 해산물로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는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만의 특화된 관광 음식을 개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